충남도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78명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7일 홍성군 1명, 서산시 6명, 아산시 2명, 천안시 8명, 예산군 8명, 논산시 50명, 청양군 3명 등 총 78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홍성군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충남 3911번으로 홍성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13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3912번부터 충남 3914번까지, 충남 3952번, 충남 3960번, 충남 3961번으로 충남 3901번의 접촉자, 세종 581번의 접촉자, 김포 1452번의 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과 충청4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26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915번과 충남 3951번으로 의정부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3921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739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916번부터 충남 3923번까지로 충남 3897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중인자, 타지역 관련 검사자, 충남 3898번의 접촉자,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438명이다.
예산군 확진자는 충남 3924번, 충남 3953번부터 3959번까지로 감염경로 조사중인자, 충남 3924번의 접촉자, 충남 3953번의 접촉자로 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58명이다.
논산시 확진자는 충남 3925번부터 충남 3950번까지, 충남 3965번부터 충남 3988번까지로 모두 육군 논산훈련소 관련 전수 검사자들로 육군훈련소지구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이천생활치료센터, 공주의료원,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65명이다.
청양군 확진자는 충남 3962번부터 충남 3964번까지로 노원 2411번과 접촉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81명이다.
지난 7일 충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988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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