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신활력 플러스사업 실행조직(액션그룹) 26개소를 선발해 공식발표 했다.
8일 남해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에 따르면 생산·가공·유통분야에 관음포연꽃마을협동조합외 12개소, 마을공동체분야에 오동마을회 외 3개소, 농촌관광분야에 남해보물캐는농부들 외 7개소, 홍보·마케팅분야에 남해신활력플러스공작소 등 총 26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2월 생산·가공·유통, 마을공동체, 농촌관광, 홍보마케팅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40개소의 예비실행조직이 선발된 바 있으며 선발된 예비실행조직들은 역량강화 교육과 해당분야 코디네이터들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실행조직들은 하반기 다양한 역량강화교육과 개별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내실화를 거친 뒤 2022년부터 2년 동안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올 하반기에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지역퍼실리테이터(AF)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이번에 선발된 실행조직들은 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역량”이라며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단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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