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행사 기획운영전문가 및 미디어커머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창직·창업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스타트업미래포럼은 지난 1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앞으로 12월 말까지 집중교육을 비롯해 단체 코칭, 1:1 맞춤형 컨설팅 등 1인미디어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횡성군 관내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문화예술창업 및 문화예술단체 운영기법 창업교육 ▲지역 문화콘텐츠 기획 ▲창업성공을 부르는 SNS 마케팅 실전 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1대1 맞춤형 컨설팅 과정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일자리창출에 힘써오고 있다"며 "올해는 이번 교육을 통해 1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문화, 행사, 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직·창업 전문가를 양성하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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