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모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작지원과 교육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커뮤니티에 총 820만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지원은 지역에서 실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비용을 지원하거나 장비와 시설을 현물로 지원한다.
교육지원은 미디어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아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커뮤니티에 강사 또는 전문가 초청에 필요한 교육비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한 2021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신규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앞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이었다면, 이번 모두지원사업은 기존에 생성돼 있는 원주지역 미디어 커뮤니티 또는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커뮤니티에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지원을 함으로써 활동 동력을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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