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내 한 공장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이 공장 관계자는 7일 "7일 오후 5시경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는 지난 주말 다른 확진자와 같이 식사를 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접촉이 의심되는 70여 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긴급 방역 관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희 공장은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관리로 1년 반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더욱 방역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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