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대상 지역은 서부권역으로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5개 협약사업비 371억 원과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마을 만들기 자체 사업 등 42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재생뉴딜사업, 농촌신활력사업 등 240억 원 등 총 1,034억 원이 서부권역을 중심으로 농촌에 투자하게 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주천면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중심의 ‘더불어 생활터’ 조성과 건강플랫폼 조성, 스마트 안전중심지 조성사업, 지역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이다.
또, 한반도면도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면사무소를 복합공공시설로 조성하고 체육복지 생활서비스 충족을 위한 시설조성과 지역기반 건강공동체를 조성하는 한편 쌍용복지타운 개선, 노후주택 정비, 재해방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무릉도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무릉다락방 조성, 복지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남면지역은 농촌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쾌적한 농촌환경이 되도록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외에 영월군 전 농촌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형 교통모델로 서부권역 동부권역의 공공형 마을버스 운영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주민리더 역량 강화, 지도자 육성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체결은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부권역 농촌협약 사업으로 영월읍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역과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향후 동부권역도 특색있는 지역개발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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