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76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정보산업고등학교와 세연중학교 핸드볼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일곱 번째 탄탄데이트 대상으로 선정했다.
태백정보산업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삼척에서 열린 제76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며 세연중학교는 준우승을 차지해 스포츠도시 태백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핸드볼 선수단 및 감독,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란 가운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기타 시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향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태백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줬다”며 “미래 체육 인재 선수 육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핸드볼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전 강원도 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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