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7대를 추가 지원한다.
6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260만원(국비 50%, 도비15%, 군비 35%) 예산을 투입해 7대의 전기이륜차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또는 사업장, 법인 등으로 신규 구입의 경우 차종별로 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 33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통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신청 접수순으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과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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