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역 상황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백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역 상황 점검

7~8월 특별방역기간 지정 등

강원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류태호 태백시장)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한 방역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행에 따른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6일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한 방역 추진상황 점검 회의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


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개편과 관련해 타 지역 인구유입이 집중되는 7월~8월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시행,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가검사 키트 2,200개를 배부하고 코로나19 자가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통장·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마을방역관 구성, 주요 시설에 대한 순찰 및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경로당은 지난 1일부터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나 만65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시민들의 동참 없이는 감염병 차단은 불가능한 만큼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내 지속적인 소독·환기 및 출입자 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열 등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간편 전화 체크인 또는 수기명부 작성, 시설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