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지역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된 워크숍은 지역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서구청(복지정책과)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회복지제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실태를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사회복지와 사회적 경제영역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30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사회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솔루션 워크숍을 진행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존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여 지역복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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