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사업으로 진행하는 ‘2022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4년간 70억(국비4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육성 등 농촌 사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산림의 치유관광 기반구축을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무주군 일자리 창출, 특화산업 육성으로 농촌의 자립적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민간조직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와 컨설팅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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