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6일 국가중요시설인 군산항에서 테러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취약요인을 발견하고 보완하기 위해 전북경찰청, 지역 군부대 등과 함께 실시됐다.
군산항은 전북지역의 최대 국가항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가중요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자체방호계획 수립과 평소 시설경계에 관한 관리자 관심도 등 일상적인 업무환경에서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한번의 테러로 사회에 큰 혼란이 발생하고 복구하는 기간 동안 국민들이 격을 불편이 크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만큼 경찰과 유관기관, 시설주 등이 함께 노력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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