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00(땡땡)이야기 모임’ 참여자 100팀을 모집한다.
‘00이야기 모임’은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잘 키우는 법, 원주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법, 나만 아는 카페 소개 등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오는 9월 17일까지 시민공유 플랫폼‘원주롭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된 후 모임 이야기를 기록하고 ‘원주롭다’에 업로드하면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기록된 이야기가 문화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원주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원주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81개의 실천과제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실행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원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동시에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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