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포티움 광장에 조성되어 있던 어린이 놀이터가 자연친화형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개장을 앞두고 있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됐다.
5일 영광군은 “스포티움 광장에 자연친화형 어린이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해서 놀이시설 등록과 시설물 안전검사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07년 조성된 영광스포티움 어린이 놀이터는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로 조성했다.
영광군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와 놀이기구 교체를 통해 스포티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터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이 조성 어린이 놀이터에는 짚라인 등 5종의 각 종 놀이기구로 꾸며져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기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체육시설팀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교체해 스포티움을 찾는 가족 이용객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클것으로 보이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 확보를 위해 안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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