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5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교육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교육발전협은 2015년 출범했으나 그동안 활동이 미미해 운영 활성화를 하고 창원시 교육발전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키기 위해 재구성됐다.
허성무 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경남대학교 명예교수 강인순, 경상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최승일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원교육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환경, 문화, 산업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중 도시의 100년 대계를 좌우하는 것은 교육이다. 이를 위해 위원들의 능력과 열정을 쏟아부어 주기를 바라며, 위원들의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 창원시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과 향후 발전과제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고, 향후 일정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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