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 운영지원과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와 이승환 JTV전주방송 기자, 백영채 전북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등을 표창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날 진행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 유공자들을 초청하는 대신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을 통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백영채 과장은 전북도의회가 부활한 1991년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30년 동안 전북도의회 사무처에서 의정활동을 지원해온 특이한 경력으로 이날 표창을 받았다.
송지용 의장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과 비판으로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온 전북 참여연대와 이승환 기자,백영채 과장 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혜와 경륜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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