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레일바이크 9일부터 여름철 야간운행

화려하고 다채로운 야간 풍경으로 시원한 여름을 즐겨요!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여름철 방문객을 위해 신도리에 위치한 청도레일바이크를 오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 운행한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해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다양한 설치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 코스의 화려한 야간 모습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청도의 맑은 공기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으니,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근교에 위치한 청도군은 레일바이크 야간개장 뿐만 아니라 용천사, 청도와인터널,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 군파크루지 등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자원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전거공원, 신화랑 풍류마을, 과수, 카페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