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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상반기 발행액 1070억원 중 82%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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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상반기 발행액 1070억원 중 82% 소진

시, 소진 대비 1380억원으로 상향조정…추경예산에 반영

▲양산시청 전경.ⓒ프레시안(석동재)

양산사랑카드의 발행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나 지역 상공인에게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올해 상반기 양산사랑카드 발행액은 전년 상반기 발행액인 440억원의 2배인 88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발행 목표액 1070억원 또한 빠르게 소진돼 6월말 현재 82% 줄은 것으로 집겠됐다.

이에 시는 발행 목표액을 138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은 현재 7000곳 이상으로 지난 2019년께 카드가 출시 후 2년 6개월 만에 2420억원 발행을 달성했고 발급 가입자도 8만 7000명으로 양산시 14세 이상 인구의 30%에 달한다.

이처럼 당초 발행액과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게 된 것은 카드 충전 시 10% 추가 충전과 더불어 지난 6월께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배달주문서비스 출시의 효과로 보인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께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배달주문서비스인 배달양산을 출시했다.

양산사랑카드 배달앱 출시 후 보름만에 약 700여개 이상의 배달가맹점이 신청을 했고 현재 350개 이상의 가맹점 등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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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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