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하여 7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관광시설 5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성군은 피서객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조치 등을 통해 물놀이 사고, 식중독, 화재 등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50개소이며, 관광객의 집중이 예상되는 7월에서 8월에 중점적으로 점검 추진하여 완료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체계, 물놀이 시설 관리, 비상구 확보,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안전관리, 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안전사고관리 식재료 등 위생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 상황 등 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화재사고, 물놀이 사고예방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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