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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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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착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 지역별 특성 반영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에 속초시 최초로 선정됐던 장사항은 2년 여 간의 사전작업을 마치고 어항정비 공사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속초시가 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사항 ‘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프레시안(이상훈)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

그동안 속초시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1년 6개월의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7월 어항정비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올해 시행될 사업내용으로는 항내 안전을 위한 방파제 보수·보강 및 TTP 보강, 안전펜스 설치 및 방사제 설치 등 어항시설정비 사업이며, 향후 9월 경 영랑호 해변감성길 및 영랑호조망대 조성, 장사바다쉼터 및 바다카페, 소공원정비 등 특화사업이 착공 될 예정이다.

한희수 해양수산과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장사항 및 영랑동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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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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