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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기획] '언제나 시민 중심' 고윤환 문경시장, 괄목할만한 성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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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기획] '언제나 시민 중심' 고윤환 문경시장, 괄목할만한 성과 '한 눈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부단히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끊임없이 변화 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고윤환 문경시장의 임기가 종착점을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3년간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인구증가·소득증대·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고 시장은 공약이행 노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재정계획 부분에서 계획대비 예산확보 비율 103.4%를 보이는 등 10개 분야 63개 공약 사업에서 이행율 93.7%를 나타내며 취임 전 시민들과 한 약속을 허투루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 출산율 증가 부문 만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행정의 굵직한 성과를 낳았다.

시민의 삶을 설계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궁극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고윤환 시장은 ‘살고 싶은 문경 건설’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임기 마지막까지 경주하겠다는 각오다.

▶ 예상치 못한 변수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빛 발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난 상황에서 문경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동식 대인소독차량 제작 및 특허 등록, 문경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는 등 이를 근거로 ‘감염병 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와 함께 타 시군의 수범사례가 됐다.

▲문경시가 시행한 감염병 예방시설(환기시스템) 설치 지원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타시군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경시

아울러 문경시는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함께 운영하는 최첨단 감염병관리센터를 개소해 완벽한 동선 분리와 양·음압 제어시스템으로 시설 내 교차 감염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 대비 1/7 수준에 불과해 선도적 정책 방향 제시와 과감한 시행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국가투자예산확보 노력 '결실' & 부자농촌 만들기 ‘총력’

첫째, 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등 대 내·외적으로 좋지 못한 여건 속에서도 그간 제시한 시책의 청사진이 현실화 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을 쉼 없이 드나든 노력 끝에 ‘신기동 문경시멘트공장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 현재까지 총 131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4465억 원의 중앙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2일 문경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문경시

둘째, 민선 7기에 들어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예산은 1천억 원을 돌파했다. 문경 평천과 호계 부곡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을 지원해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을 확충했다.

아울러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고품질 체리 생산단지, 미나리,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목 재배기술 개발 등 소득작물 개발로 안정적 농업소득모델을 제시하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경시가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 모습 ⓒ공식홈페이지 캡쳐

특히 문경만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문경사랑 새재장터’ 밴드 운영과 획기적인 방식의 드라이브스루, 온라인 농산물 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문경시는 지속적으로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명상과 치유’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건강한 먹거리와 청정 자연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힐링 도시’를 조성해 힐링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고 시장의 계획이 하나 둘 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문경단산광광모노레일’은 백두대간의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현재까지 7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같은 시기 개장한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1년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새재(위) 와 백두대간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단산관광모노레일(아래) 모습ⓒ프레시안(황진영)

단체관광객이 줄어든 현 시점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문경새재는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시설과 미돈가, 시설원예 시범단지와 송정산 산책로가 조성됐고 이와 함께 영강생활체육공원과 송정산 일대를 연결하는 영강 보행교까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점촌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의 참선과 명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인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하고 있고 지질학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문경돌리네습지는 세계적 생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청년창업 ‘메카’실현 & 저 출산 ‘난제’ 극복

첫째, “일자리는 정주를 위한 필수적 요소로 지역 생산인구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유출되면 지방소멸이라는 필연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신념하나로 달려온 고윤환 시장의 ‘문경’은 청년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해 문경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등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한 ‘화수헌’과 ‘산양행정소’는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정착맞춤형학과인 문경대학교 미래산업융확과를 신설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졸업 후 지역 내 기업 취업, 교육, 주거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한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 '화수헌' 전경 ⓒ프레시안 DB

특히 지난 3년간 지역 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등에 36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사업과 민간협력을 통해 매년 4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해내고 있다. 또 청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한 흥덕행복주택 200세대는 2.5:1의 경쟁률을 뚫고 오는 12월 입주 예정에 있다.

둘째, 문경시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난제로 떠오른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내세워 양적 확대와 질적 변화로서 거듭나고 있다.

문경시 출산장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금과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틈새 돌봄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다함께 돌봄 센터’를 개소했다. 또 저 출산 대응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보육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구 절벽이라는 벼랑 끝에서 미래를 향해 고군분투한 결과 문경시는 ‘출생아 수 2년 연속 증가’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차치단체 중 5개 시·군에 불과하다.

▶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경’ 노력 인정받아...

문경시는 복지를 비용이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전환해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 시설 기반을 만들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 중심의 ‘복지 허브’로 삼아 민관협력체계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증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월 25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제1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경시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갖춰진 통합건강증진센터를 건립,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보훈회관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재난긴급생활비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애쓴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시정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투명하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거듭 나겠다”면서 “임기 마지막까지 미래 문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살고싶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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