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2일부터 양양~서울(김포)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 요일은 이달 18일까지는 금요일과 일요일에, 24일부터 10월까지는 금, 토, 일, 월 나흘간이다.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에 3시 5분 도착, 김포국제공항에서는 3시 40분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4시 35분 도착한다.
성수기 서울~양양 고속도로로 이용 시 4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양양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 시 막히지 않는 하늘 길로 4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 동해안을 찾는 여행객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 될 전망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와 맑은 바다 덕분에 여름철 많은 여행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강원도민 및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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