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이 2일 오전 아산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 통해 충남아산FC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료헤이 선수를 6월까지 퇴출하고 현 사태의 책임자인 대표이사도 상반기인 6월까지 해임하기로 약속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즉각적인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 "시정을 이끄는 시장이 약속을 허언으로 만드는 일을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성토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충남지역 시민단체 48개 단체로 구성됐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아산시에 아산시 인권조사단의 조사를 조직적으로 거부하고 방해한 충남아산FC의 행태에 대해 충남아산FC 구단주의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아산시의회에는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정관 제50조 및 아산시 아산 연고 프로 축구단 지원 조례 제12조에 의거해 충남아산FC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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