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충남 당진시가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은 2일 "농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당진시 면천, 순성, 우강, 송산, 대호지, 정미, 고대면 등 7개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식품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당진시 7개면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 의원은 "농촌주민조직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밝혔다.
이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당진시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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