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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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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보고회 개최

추진상황 공유…중점추진사항 및 협력방안 등 논의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부서별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담당관 및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기상전망과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담당관 및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부서별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

속초시는 여름철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시는 주민 피해최소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및 우수암거 준설, 배수불량지역 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역 및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 하이선 내습 시 침수피해를 겪었던 각 동별 상습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양수장비 및 준설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대상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 인근에 그늘막 6개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75개소를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정성훈 부시장은 "재난피해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사전대비인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부서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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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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