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8월 ‘소설 토지의 날’ 기념행사로 전국 어린이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박경리 작가가 쓴 아동문학 작품을 읽고 직접 낭독해봄으로써 작가의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낭독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 파일과 원고(한글파일 또는 스캔문서)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 거쳐 8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략하고 상장과 부상은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