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1일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1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정례회를 시작으로 대구의 동‧서 균형 발전을 견인할 서대구역 공사현장 및 대구염색산단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업장 등을 방문했다.
정례회는 지역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선행 구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표창, 격려했으며 ▲서대구역 건설,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 구정 방향에 대하여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구청 간부들과 동행한 현장소통 행보로 연말에 개통될 서대구역 일대를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을 강구하는 등 서대구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
또한 오후에는 성공적인 서대구 역세권 개발을 위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사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와 간담회 및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불편과 고통을 인내해 준 서구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서대구 중심도시, 대구 미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750여 공무원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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