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2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837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울주군 1명 순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상태다"라며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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