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자활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자료집 ‘소통과 참여로 용기 있는 변화를 이끌어 더 나은 삶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발간사와 원주시장 및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01년 7월 1일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활사업의 성장 과정, 참여자들의 이야기, 사진 속 20년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현재 원주지역자활센터에는 자활근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방문지원, 딸내미장기요양지원사업) 종사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저소득 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 능력 향상과 함께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 제공을 통해 경제적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13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규 자활근로 사업의 매출액을 높여 안정적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석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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