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3일 오후 5시 원주댄싱공연장 야외 소공연장에서 닷 닷 다앗 축제(Temporary Act Festival) 공개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닷 닷 다앗 축제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고, 축제 총감독 임명과 함께 축제 요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닷 닷 다앗은 하나의 작은 점인 시민, 그 시민에 의해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을 점점으로 표현한 원주 문화도시의 핵심 가치인 ‘Wonju Style is 점점’의 확대 모델이다.
축제는 문아리 공간 프로젝트, 시민전시 기획 프로젝트, 도시예술 프로젝트, 닷 닷 다앗 컨퍼런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7~8월 참여자 모집 및 선정, 9~10월 준비 및 설치과정을 거쳐 11월 댄싱공연장 일대와 옛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닷 닷 다앗은 원주 시민의 이야기와 활동이 도시를 무대로 공간을 실험적으로 탐구해 보는 축제”라며,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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