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형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수도권에서 확인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충남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30일 서산시 3명, 당진시 1명, 천안시 11명 등 총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3805번, 충남 3815번, 충남 3817번으로 해외입국자와 안양시 1908번의 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안산 생활치료센터,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17명이다.
당진시 확진자는 충남 3806번으로 충남 3783번과 접촉해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91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807번부터 충남 3814번까지, 충남 3816번, 충남 3818번, 충남 3819번으로 선제 검사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충남 3801번의 접촉자, 충남 3802번의 접촉자, 충남 3810번의 접촉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386명이다.
지난 30일 충남지역 확진자 누계는 3819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