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일 올해 상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이자 지역 숙원사업인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특별교부세 1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마산3·1독립만세 시위, 3·23창원읍민만세운동, 4·3진해 웅천면·웅동면 연합만세운동, 4·3삼진의거 등 3·1독립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이다.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애국지사사당 일원에 우리지역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및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역사체험교육장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숙원사업인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허성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정책협력 간담회 개최와 행정안전부 장관 만남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지역 숙원사업인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시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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