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생활폐기물(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은 투명페트병 등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 및 현장 밀착 홍보를 통한 주민 인식 제고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9200만원을 확보하여 삼익아파트 등 공동주택 13개소에 대하여 자원관리 도우미 등 기간제 근로자 19명을 기 채용 완료하고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홍보 및 안내에 나선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주택별 주5일 6시간 근무를 통해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안내 및 홍보하여,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하게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습득하여 재활용품의 활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쓰레기 배출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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