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2021년 상반기 군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이번 심사는 각 공무원의 행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위원들의 평가로 치러졌으며, 최종적으로 3인의 우수공무원(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계 최성운 계장의 ‘장마가 와도 이제 걱정없어요 -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
우수상에는 항만해양과 송빛나 주무관의 ‘소외된 섬, 방축도가 전국적 명소가 되기까지’의 방축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장려상에는 수도과 이숙미 주무관의 ‘5년간 개발 답보상태였던 제2정수장, 공익성과 세수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의 제2정수장 매각사업이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적극 행정은 공직사회에 창의적 행정, 도전적 행정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후보에 오르지 않은 우리시 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만족을 위한 적극행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시대가 요구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대해 시장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으로 앞으로 적극행정 제도 홍보, 자체 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군산시 전반으로 뿌리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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