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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앞으로의 목표는 회복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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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앞으로의 목표는 회복과 도약"

30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혀, "주어진 임기 마칠 것이며 공직자의 의무인 선거의 중립 지킬 것"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3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성과와 시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있다 ⓒ프레시안(백승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30일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하반기 시정 목표를 ‘회복과 도약’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에 선 지금, 민선 7기 당진시 앞으로의 목표는 회복과 도약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선 7기 분야별 주요 성과로 △읍면동 주민총회 개최 △선도적인 지속가능발전정책 추진 △251개사 기업유치 △충남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종합체육센터(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송악복지관 준공 △무상 교통 시행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 및 어촌 뉴딜 300사업 선정 △제2농산물산지유통센터 조성 △한우 고급 육 출현율 7년 연속 충남도내 1위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양식장 준공 및 상업생산 돌입 △삽교호 수질개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앞서 언급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코로나19라는 어두운 터널을 빠르게 벗어나 지역 경제와 일상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당진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당진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탄소 사회에서 넷-제로(Net-Zero) 사회로의 대변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시장은 공약사항 이행과 당진 대전환을 위한 개혁과제의 차질 없는 완수 의지를 밝히며 시민 주권 시대를 맞아 위대한 17만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통해 살맛 나는 지속 가능한 당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7기 후반기 주요 역점 사업으로 △마을 자치 전면 실시 △지속 가능 당진 모델 구축 △소부장 첨단 뿌리산업 육성 △그린 수소 산업 육성 △농식품 종합유통센터 조성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및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 개최 △신평 사회복지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연사공원 조성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확대 △합덕 도시재생 뉴딜‧신평 뉴딜인정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도울 것이냐는 질문에는 "공직자는 선거 중립의 의무가 있다"면서 "주어진 임기를 마칠 것이며, 중립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문면 도비도 농어촌휴양 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가 직접 매입해 개발하기로 이달 초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라며 "도비도는 농어촌휴양 단지가 아닌 민과 함께 해양관광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난지 섬, 왜목마을, 장고항, 음섬포구 등과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보건소장이 특정인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지시 논란에 대해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교육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소장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경찰과 감사 부서가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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