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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틈새 작목 ‘초당옥수수’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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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틈새 작목 ‘초당옥수수’ 첫 수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틈새 작목으로 육성 중인 초당옥수수를 29일 도암면에서 올 들어 처음 수확했다.

찰옥수수가 집중적으로 출하돼 가격이 하락할 때 화순군에서는 틈새 작목으로 초당옥수수를 출하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초당옥수수는 7월초까지 수확해 능주농협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초당옥수수ⓒ화순군

초당옥수수는 온도와 관리 상태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큰 작목으로 재배가 까다로운 편이다. 초당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어린이 등에게 인기가 많다.

화순군은 2019년부터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품질 좋은 초당옥수수 생산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춘양면, 도암면 등에서 16농가가 3.2ha에 재배하고 있으며 군은 종자대와 농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계약재배를 추진해 유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초당옥수수가 생산하도록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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