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는 강원도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로 강원도 폐광지에 활력과 발전을 만드는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폐광지역 주민의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무상으로 진행되는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총 4개 지역 소재 교육생 40명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총 12회로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문 멘토링을 통해 실제 ‘문화기획’ 및 사업 매칭까지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창영 원장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폐광지역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지역 간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서도 새로운 문화가치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을 살리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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