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시 수성구, 어르신들 병원동행서비스사업 시범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시 수성구, 어르신들 병원동행서비스사업 시범 운영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한 매니저들로 구성, 일자리 창출도...

수성구는 7월 1일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매니저가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사업은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택에서부터 병원 진료, 귀가까지 전 일정을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가 동행하는 서비스 사업으로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병원동행 서비스사업 포스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 후 소정의 이용요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이용 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내 동행 사업단에서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매니저들로 구성해 자활근로사업의 일자리를 만들고,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에 2만원(기초연금 수급자 1만원)에 30분 초과 시마다 3천원의 추가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이용신청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된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내년에는 이용대상 등을 확대해 정식사업으로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