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형성이 목적인 ‘대구 마을와락(樂)’ 사업의 봄봄플리마켓에 참여해 지역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봄봄플리마켓은 대곡2지구 LH 천년나무 1단지 내에서 진행해오다가 지난 5월부터 단지 밖 인근 산책로에서 시행되며 지역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목적에 한층 더 가까이 하게 됐다.
LH 직원들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직접 리본 머리끈을 제작하고, 이를 주민에게 무료 나눔 및 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LH직원들은 아나바다 운동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깨끗한 중고 물품 기부와 자율 모금 형식으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머리끈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주민대상 무료체험을 위한 ‘일일선생님’이 되어 주민과 소통, 나눔의 장터를 구현하는데 주도적으로 활동했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에도 LH가 지역민의 소통 활성화 사업 참여로 뿌듯하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직원들의 수공예품 제작,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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