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은 7월 1일부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개별관광 상품 ‘심(心)택트 영주’를 판매한다.
‘심(心)택트’는 마음이 가서 닿는 여행이라는 뜻으로 이번에 출시한 ‘심(心)택트 영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발맞추어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하나투어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여행객이 KTX 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관광보다는 개별 관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힐링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객들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치유프로그램과 숲길 트래킹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영주시의 힐링명소를 둘러 볼 수 있다. 여행객들은 영주사랑상품권 지원, 숙박할인혜택 제공, 랜터카 할인, KTX 예약 시스템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요즘 영주가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말 그대로 ‘뜨고’ 여행지다”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분들이 영주에 와서 정말 제대로 쉬었다 갈수 있는 ‘힐링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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