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개선 등 군산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시)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서군산 축구장 조성사업에 12억원, 내흥동 소재 금강체육공원 제1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에 4억원 등이다.
군산시는 그동안 타 지자체와 비교해 부족한 축구 경기장 및 노후한 야구장 인프라 등으로 인해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체육시설 개선 필요성을 호소해왔다.
이에 서군산 축구장 조성 및 금강체육공원 내 야구장에 대한 인조잔디 교체, 덕아웃 시설 개선, 외야펜스 보수 등이 이루어지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증진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배정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 및 여가 활동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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