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나)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가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우울감을 이겨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간 내 총 걸음 수 1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챌린지는 893명이 참여해 행사 시작 20여 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이미나 센터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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