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와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2차 선정기업 57개사는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경남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공모에 참석해 심의 결과 최종 선택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은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 위기에 대한 선제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에는 신규 191명 고용 창출을 위해 신성장산업 기술혁신중점 지원사업을 비롯한 4개의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근무환경개선 등 총 124개사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께 1차 선정된 52개사와 15억4000만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말 57개사와 8억3000만 원 상당의 협약도 맺었다.
시는 내달께 위기산업 기업지원사업을 비롯한 3개의 세부사업에 15개사 4억6000만 원 규모의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중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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