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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와 상생협력·공동이익 증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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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와 상생협력·공동이익 증진 협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9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출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사장 김재우)와 2021년도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자회사와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YGPA-YGPM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회ⓒ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협력 협의회는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공사 위원 5명과 자회사 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하며 공사-자회사의 상호 협력적 관계 조성, 노동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공동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개선하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회사 상정 안건인 △부두 출입 업무 효율화를 위한 스탠드형 발열체크기 설치·운영과 공사 상정 안건인 △모·자회사 동행 상생협력 활동 추진 △모·자회사 합동 교육 추진 △공동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심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은 “자회사와 공사의 상생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자회사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는 항만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수·광양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설립하고 그간 용역 근로자 신분이었던 항만특수경비, 일반경비, 시설관리, 위생, 정보시스템 운영 분야 등 총 157명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특히 자회사 설립 초기 안정적인 경영모델 정착을 위한 행정인력을 지원하고 지난해에는 자율적 운영을 보장하는 경영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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