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의원연구 단체가 '청년기본 조례에 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9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팀이 지난 28일 의회 운영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기본법」과「경산시 청년기본 조례」를 비교 분석하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의회 차원에서 정책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유)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원에서 연구 목적과 범위, 관련 법률과 조례 분석, 청년 정책에 관한 조사 등 사항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청년 정책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의원 연구단체는 총 3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차적 착수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늘 착수보고회를 가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팀은 이기동, 양재영, 이경원, 남광락 4명 의원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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