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29일 진안군 성수면 양파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3월 농가 일손부족 해결과 효과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한 전북 최초 '법무부(전주보호관찰소)-농협진안군지부·백운농협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이번 일 손돕기는 그에 따른 공동 협력사업 실천의 일환이다.
법무부 농촌지원 사회봉사 사업은 최근 일손 부족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해 올해 확대‧개편돼 사업효율화 및 농가활용 편의성이 제고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50회 이상 실시됐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북농협, 농협진안군지부, 백운농협, NH농협캐피탈 소속 임직원과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명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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