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받은 쌀을, 행복한 쌀로 나누어요"

연곡면 '행복을 굽는 빵집' 쌀 10kg 100포 기탁

강릉시 영진해변에 위치한 행복을 굽는 빵집(대표 오영훈)은 지난 28일 연곡면사무소를 찾아 후원을 받아 생활하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이제는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쌀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영훈 대표는 “힘들게 지낼 때 도움을 주신 분들 덕에 힘을 내어 살 수 있었고, 제빵기술을 배워 매일 구운 빵을 통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영진해변에 위치한 행복을 굽는 빵집은 지난 28일 연곡면사무소를 찾아 쌀 10kg 100포(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연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