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직 사기 진작
국립현대미술관창원관유치, 화상비즈니스위크 준비 등 전담인력 배치
창원시는 지난 24~25일 하반기 4·5급 승진·전보 인사를 시행한 데 이어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인사발령을 통한 승진자는 341명(4급 2명, 5급 25명, 6급 53명, 7급 79명, 8급 182명)이다.
시는 경력과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자녀 공무원 승진 우대,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 여성 공무원 간부 승진 확대에 신경 썼다.
특히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실적가점, 승진우대, 본청전입’ 이라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해, 6급 이상 승진내정자 80명 중 12.5%인 10명이 승진을 하게 됐다.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승진소요 최저연수가 경과한 9급 직원 182명을 8급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인사 승진자 중 사무관 승진자 25명의 32%인 8명이 여성으로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이 대거 승진, ‘양성평등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허성무 시장의 공약이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보 대상자는 550여 명으로 희망보직시스템 운영을 통해 개인 고충 사항을 반영했다.
의창·성산구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구청 洞 개편에 따라 인력을 조정했고 국립현대미술관창원관유치TF·화상비즈니스위크준비TF 인력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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