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가 군산지역 내 농축산 녹색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농축산 녹색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제 50톤, 토양개량 및 영양제 100톤의 농자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농자재는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 인근 주민과의 갈등 감소 및 원예농산물의 상품성 개선 및 연작피해 방지, 유휴지 토양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 및 원예농가, 유휴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관계자는 “군산지역 내 농축산 농가들의 생태환경개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업의 발전이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산 악취로 인해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는 자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는 최신형 발전설비를 갖춘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하여 군산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커다란 버팀목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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