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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수산업 근로자 17명 무더기 확진...누계 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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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수산업 근로자 17명 무더기 확진...누계 60명

숙소 통한 감염 확산돼 접촉자 전수조사 중, 백신 접종은 83.4% 유지

부산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6176~6193번)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확인 중이며 나머지 17명의 경우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 근로자들로 확인됐다.

전날 수산업 관련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60명(전남 16명 포함)이 감염됐으며 근로자들이 소속된 사업장만 10개(선박업체 8개, 선박기기업체 2개)다.

시 보건당국은 수산업 근로자들의 숙소를 통한 감염이 확산되는 것에 따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접촉자들도 확인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5명을 유지했으며 이 중 165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도 늘어나지 않아 대상자 131만7467명 중 109만8287명이 완료해 접종률 83.4%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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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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